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 (문단 편집) === 자녀 === 2018년 10월 15일, [[켄싱턴 궁전]]에서 아내 [[메건 마클]]이 아이를 [[임신]]했으며 2019년 봄에 [[출산]]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 2019년 초에 거처를 켄싱턴 궁전에서 프로그모어 하우스로 옮겼다. 예정일인 4월 말을 넘기고도 한참동안 아이 소식이 없다가, 2019년 5월 6일 오전 5시 26분 아내 [[메건 마클]]이 3.26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태어난 아이는 아버지 해리 왕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7위가 되지만, 현재 왕세손의 자녀까지만 Prince/Princess, His/Her Royal Highness 칭호를 주는 영국 왕실의 법 때문에 사촌 [[조지 알렉산더 루이|조지 왕자]],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샬럿 공주]], [[루이 아서 찰스|루이 왕자]]와 달리 할아버지 [[찰스 필립 아서 조지|찰스 왕세자]]가 즉위하기 이전까지는 prince 작위를 받지 못한다. 대신 예우 경칭(courtesy title)으로 해리의 2번째 작위인 덤바턴 백작의 칭호를 쓸 수 있었으나 해리 왕자 부부는 아이에게 칭호를 주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아치는 성인이 된 후, 그의 이름 앞에 남성 귀족 존칭인 'master'로 불릴 것이다. [[파일:IMG_20190508_220247.jpg|width=560]] 2019년 5월 8일, 아이가 대중에 최초로 공개되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508189100085?input=1195m|얼굴 나온 기사]] 아기의 이름은 [[아치 마운트배튼윈저|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Archie Harrison Mountbatten-Winsor)]]로 공개되었다. 아치는 왕실에서 자주 쓰이는 이름이 아니고, 2018년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자아이의 이름 순위 18위였다. 훗날 아들이 왕위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현저히 적기에 아이가 평범하게 자라기를 원하는 부모의 바람이 담겼다는 추측이 돌았다. 아치라는 이름은 아치볼드(Archibald)라는 이름[* 상당히 고풍스러운 이름이다. 과거에도 잘 쓰이지 않았고 현대에는 더더욱 안 보인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전 [[미국 대통령]]의 삼남의 이름이기도 하다.]의 애칭이다. 미들네임인 해리슨은 단순히 '해리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이후 2020년 7월에 [[유산(의학)|유산]]했다는 것이 [[https://www.instagram.com/p/CIBQqkXMvdF/?igshid=dxu8jwjz6aw4|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55548?cds=news_edit|기사 1]]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013049|기사 2]] 2021년 2월 14일, [[메건 마클|서식스 공작부인]]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2021년 6월 4일 아내 [[메건 마클]]이 딸 [[릴리벳 마운트배튼윈저|릴리벳 다이애나 마운트배튼윈저]] (애칭 릴리)를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 코티지 병원에서 [[https://www.instagram.com/p/CPySmByscKi/?utm_medium=copy_link|현지시각 오전 11시 40분에 출산했다.]] 릴리벳이라는 이름은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여왕의 애칭이 릴리벳이다.], 다이애나라는 이름은 어머니 [[다이애나 스펜서]]로부터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둘째 아이의 이름에 대해 해리 왕자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107768|왕실과 화해]]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보도들이 나왔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릴리벳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왕실의 허락[* 릴리벳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애칭이며, 애초에 고인이 아닌 이상 도의적으로는 당사자에게 허락을 구하는 것이 당연한 예의이다.]을 구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에 해리 왕자의 대변인은 미리 왕실에 언질을 주어 이러한 이름을 사용할 것이라는 것을 알렸고, 엘리자베스 2세가 지지하지 않았더라면 그런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증조모 [[엘리자베스 2세]]의 애칭을 따서 이름을 짓는 것이 무엇이 문제이고 허가까지 구해야 했던 것이냐는 의문이 제기될 수는 있지만, 애초에 엘리자베스 2세가 현재 생존해 있으며 고인이 아닌 이상 생존해 있는 인물의 이름을 따서 짓는 것은 본인의 허락이 있지 않는한 지극히 실례되는 행동이다. 또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는 왕실을 독립한 뒤에도 꾸준히 상업적으로 왕실의 배경과 이미지를 이용하려고 했기 때문에, 영국 왕실 역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말그대로 '네임드'급 인물인 엘리자베스 2세의 애칭을 무리하게 선점하기 위해 밀어 붙였다는 의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